레이디와 트럼프 ( Lady and the tramp )
(1955년도 6월 16일 작품)
사람보다 더 아득한 사랑을 보여주는 디즈니의 명작 레이디와 트램프
명망있는 좋은 집에서 길러진 '레이디' 레이디는 정말 이름대로 길러졌습니다.
사람이라면 요조숙녀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트램프 ( 밝음하기 나름이지만, 트럼프하면 그분 이 생각 나네요 ㅎㅎㅎ)
만화속 주인공 트럼프는 모험을 즐기는 자유영혼 개 입니다.
이 만화 이야기의 시작은 평범했던 어느날 레이디의 주인에게 아기가 생기면서 갓난아기다보니 아무래도 주인은 레이디에게 소외감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서 레이디가 집밖에 사고로 나오게 되는데요. 그 사이 운명적인 남자 트램프를 만나게 됩니다. 워낙에 세상밖을 모르고 살았던 순수한 소녀 레이디는 그의 늠름한 남자다움에 처음에는 반하게 되지만 서로를 알아가면서 살아온 과정과 생각의 차이를 느끼면서 갈등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과정은 왠지 인간의 사랑을 개들에게 투영한 것 같은 연애심리를 보여주고 있어요~
** 유명한 스파게티 장면은 아마 만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도 아시는 장면일거예요~!
만화영화 말고 실제 동물들로 영화도 만들면서 한 번 더 재 주목을 받았었던 디즈니의 명작입니다.
재밋는 점은 실제로 영화에 참여한 몬티는 트램프와 같은 삶처럼 떠돌이 개였다는 점이 흥미로워요
동물보호소에서 동물 구조센터로 사연많은 개 트램프와 같은 삶을 살았던 몬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로 리메이크 한 것 보다는 디즈니의 만화가 더 좋았습니다 :)
짧은 줄거리와 함께 오늘은 추억의 디즈니 만화영화 " 레이디와트램프"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내가 사랑한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된 명화] 인생은 아름다워 (1997) (0) | 2021.06.04 |
---|---|
[드림웍스 영화] 슈렉 (2001) (0) | 2021.05.18 |
[디즈니만화영화] 버나드와 비앙카의 구조 대모험(1977) (0) | 2021.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