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도니와 함께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도니야, 대학 가는 방법이 바뀌었다는데 그게 무슨 말이에요?"
맞아요. 2025년부터 고등학교에 들어간 형, 누나들은 예전과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고,
다른 방법으로 대학에 가게 되었어요. 어떤 게 바뀌었는지, 좋은 점과 걱정되는 점은 무엇인지,
도니와 함께 하나씩 알아볼게요.
시리즈 글 들로 작성될 예정이라 저장해두시고
필요한 자료라면 꼭 저장해두고 보시길 바래요!
오늘의 시리즈 1화예요.

■ 크게 세 가지가 바뀌었어요
새로운 입시에서 바뀐 건 크게 세 가지예요.
첫째, 고교학점제. 이제 고등학생은 대학생처럼 듣고 싶은 과목을 직접 골라서 들어요.
둘째, 내신 5등급제. 학교 성적 등급이 9칸에서 5칸으로 줄었어요.
셋째, 통합형 수능. 수능에서 고르는 과목이 없어지고, 모두 같은 시험을 봐요.
하나씩 쉽게 풀어볼게요.

■ 첫 번째 변화: 학교에서 과목을 골라 듣는다고?
예전에는 학교가 정해준 시간표대로 반 친구들과 똑같은 수업을 들었어요. 그런데 2025년부터는 고등학생이 자기가 배우고 싶은 과목을 골라서 듣는 '고교학점제'가 시작됐어요.
마치 뷔페 같아요. 예전에는 모두에게 똑같은 급식이 나왔다면,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담는 거예요. 과학자가 되고 싶은 친구는 과학 과목을 더 많이, 그림을 좋아하는 친구는 예술 과목을 더 많이 들을 수 있어요.
좋은 점: 내 꿈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어요.
걱정되는 점: 아직 꿈이 없는 친구는 뭘 골라야 할지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서 진로 고민을 일찍 시작하는 게 중요해졌어요.

■ 두 번째 변화: 성적 등급이 9칸에서 5칸으로
학교 시험 성적(내신)은 등수에 따라 등급을 매겨요. 예전에는 1등급부터 9등급까지 9칸으로 나눴는데, 이제는 5칸으로 줄었어요.
달리기 시상대를 떠올려 보세요. 예전 시상대는 칸이 9개라서 아주 촘촘하게 순위를 나눴어요. 특히 1등급은 100명 중 4명만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어려웠지요. 그런데 새 시상대는 칸이 5개예요. 1등급도 100명 중 10명이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좋은 점: 1등급 문이 넓어져서 성적 스트레스가 조금 줄어요. 친구를 이겨야만 한다는 부담도 예전보다 덜해요.
걱정되는 점: 등급 칸이 줄어드니 대학 입장에서는 학생들 실력 차이를 구분하기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대학은 성적표의 숫자만이 아니라, 수업 시간에 어떻게 참여했는지 같은 기록(세부능력 특기사항)이나 면접을 더 꼼꼼히 볼 가능성이 커요.

■ 세 번째 변화:
수능이 하나로 합쳐졌어요
지금까지 수능은 과목을 골라서 봤어요. 수학에서도 어떤 과목을 고르느냐에 따라 점수가 유리하거나 불리해지는 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2028학년도 수능(2027년 11월 18일 시험)부터는 고르는 과목이 없어져요. 국어, 수학, 탐구 모두 전국의 수험생이 똑같은 문제로 시험을 봐요. 탐구 영역은 사회와 과학 중 하나만 고르던 방식에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둘 다 보는 방식으로 바뀌었어요.
좋은 점: 어떤 과목을 골랐느냐에 따른 유리함, 불리함이 없어져서 더 공평해요.
걱정되는 점: 문과 성향 친구도 과학을, 이과 성향 친구도 사회를 공부해야 해서 준비할 범위가 넓어졌어요. 골고루 공부하는 습관이 더 중요해졌지요.
■ 한눈에 보는 비교표

■ 그래서 누구부터 적용되나요?
2025년에 고등학교 1학년이 된 학생들부터예요. 이 학생들이 2027년 11월에 새로운 통합형 수능을 처음으로 치르게 돼요. 지금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우리 아이는 모두 이 새 제도로 대학에 가게 되는 거예요.

■ 부모님을 위한 한 줄 정리
새 입시의 핵심은 "숫자 등급의 힘은 줄고,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공부했는지의 힘은 커졌다"예요. 일찍부터 아이의 관심사를 함께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준비랍니다.
■ 어려운 말 쉽게 풀이
- 고교학점제: 고등학생이 대학생처럼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고, 정해진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예요.
- 내신: 학교 안에서 보는 시험과 수행평가로 매기는 성적이에요.
- 수능: 대학에 가기 위해 전국의 고3 학생들이 함께 보는 큰 시험이에요.
- 통합사회·통합과학: 사회와 과학의 여러 영역을 골고루 묶어 배우는 과목이에요.
- 세부능력 특기사항(세특): 선생님이 학생의 수업 참여 모습을 기록해 주는 내용이에요.
■ 다음 화 예고
2화에서는 '고교학점제'를 더 자세히 들여다볼 거예요.
과목은 어떻게 고르는지, 진로가 아직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니와 함께 알아볼게요!
※ 이 글은 교육부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쉽게 풀어 쓴 정보성 글이에요. 입시 제도의 세부 내용은 이후 조정될 수 있으니, 중요한 결정 전에는 교육부와 각 대학의 최신 공식 발표를 꼭 확인해 주세요.
'국 내외 경제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9월 첫째주 미국 증시 정리 — 고용 서프라이즈에 금리 인상 확률 58%, 코스피 영향은? (0) | 2026.09.07 |
|---|---|
| 전세사기를 당했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2026년 7월 실제 경험담)-법원배당요구 신청하기(필요서류, 도면 그리는 법) (0) | 2026.09.07 |
| KB국민은행 연 12% 적금 나왔다! 'KB카드쓰담적금' 조건 쉽게 정리 (선착순 10만좌) (0) | 2026.08.23 |
| 농협 연 8.15% 적금 출시 — 진짜 이자는 얼마일까? (NH농심천심적금 조건 총정리) (2) | 2026.08.13 |
| 아이와 함께 배우는 배당금 - 황금알 거위 이야기로 알아보는 고배당의 함정! (0) | 2026.08.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