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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프랜들리

PLA(Polyactic acid) , 친환경 플라스틱 "폴리락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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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ntrest

 

PLA(Polyactic acid)란?

 

발효 된 식물 전분 (일반적으로 옥수수)으로 만든 플라스틱 대체품이 기존의 석유 기반 플라스틱에 대한 인기있는 대안이되고 있습니다.  PLA는 또한 소각시 유독 가스를 방출하지 않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간의 편의를 찾으면서 플라스틱의 사용이 남용되어 이제는 우리가 책임을 지어야 할 때가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1950년 플라스틱 생산량이 2백만 톤이였는데,  65년이 지난 2015년에 플라스틱의 생산량은 약 4억톤! 2배가 증가했으며, 1989년 이 후 철강생산량을 앞질렀습니다. 매년 2억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20년이 지나면 4억 톤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지금 세계는 플라스틱 줄이기 대 전쟁을 선포했어요.

2040년이 되면 6억 5천만 톤으로 4배 이상 증가한다고하니, 2050년이 되면 바다에서 물고기보다 쓰레기가 많아지고, 인간의 몸속에도 환경호르몬과 미세 플라스틱이 쌓여 이대로 계속 진행된다면 플라스틱 인간이 되는건 이상할게 없겠죠?

 

 

간단히 쉽게 바이오플라스틱(Bio plastic)에 대해서 함께 공부해 볼까요?

저도, 홍수열 소장(자원순환사회 경제연구소) 님이 쓰신 칼럼을 보고 이해를 했는데, 다소 예체능계열을 졸업한 저에겐 생소한 단어와 화학기호들이 나와서 머리가 어지럽지만, 제 나름의 이해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가 가게 열심히 줄여보도록 합니다!

 

리사이클 아트 _페트 가든

 

 

바이오플라스틱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식물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한 표를 만들었어요~

 

플라스틱의 분해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듯 플라스틱이 스스로 분해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서 물과 이산화탄소 또는 물과 메탄으로 분해가 되는 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식물 > 광합성작용 > 물과 이산화탄소가 식물조직으로 변형 > 동물은 식물을 먹고 동물의 살이됨(유기물질)


*유기물질: 동,식물의 조직을 통틀어 유기물질이라고 함

동,식물의 유기물질이 생명활동을 중지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면( 땅에 뭍히면 )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다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 > 광합성 > 다시 조직변형  과 같은 순환구조를 갖게 됨!

 

*미생물: 작고 다양한 생물 집단

 

(이해하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ㅎㅎㅎㅎ 교수님의 칼럼을 10번을 보고 그림을 그려본거같아요 ㅎㅎㅎ) 

 

플라스틱의 기원이 유기물질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가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도 분해가 되긴 인간이 인위적으로 합성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천연 유기물질에 비해 분해하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발된 바이오 플라스틱은 위에 첨부한 그림처럼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식물 플라스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생분해성 플라스틱: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서 분해가 빨리 일어나도록 만든 플라스틱을 말한다.

                           (재활용이안됨, 유기물질로 돌아가야함)

 

* 식물플라스틱: 식물을 원료로 한 것.

 

이렇게만 놓고보면 식물 플라스틱이 더 좋아보이는건 왠지 '식물' 이니까 더 자연친화적인게 아닐까?

라는 생각에서 오해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식물 플라스틱도 분해가 빨리 일어나게 만들지 않으면 결국

일반 플라스틱이랑 다를 바가 없다고 해요. 

하지만 석유를 기반으로한 일반 플라스틱과 같이 재활용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물 플라스틱의 장점 세 가지

 

1. 원료조달이 지속적이다. (석유에비해서 아무래도 그렇겠죠?)

2. 재활용이 가능하다.

3. 혹시 태울지라도 식물플라스틱이기에 온실가스 농도를 높이는 탄소가 많이 발생되지 않는다.

(사실 교수님은 엄청 어렵게 많이 알려주셨는데 제가 알아서 결론만 줄여봅니다.ㅎㅎㅎ)

 

자, 이제 바이오플라스틱에 대해서 깊이있게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부터 시작이였어요, 저같이 모르는 무지갱이를 위해 앞서 열심히 설명을 해 주신거였구요...

칼럼에서 말하고 싶은 핵심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 커다란 기업에서 생분해 플라스틱이라고 친환경 용기 플라스틱 기타 재화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여기서 우리는 지금 현재 잘 못된 사용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분리배출 되면 일반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방해할 수 있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면 소각되기 때문에 생분해가 된다는 것의 의미가 없다. 매립장에 매립될 때는 환경적으로 좋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는데, 매립장 내에 분해가 될 경우 메탄가스라는 강력한 온실가스가 생성되기 때문에 결코 환경적으로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 - 홍수열 소장(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생분해 플라스틱과 일반플라스틱을 분리구분해서 사용하고 재활용을 해야지 함께 버려지게되면 더 큰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 이였어요!!! 저는 생분해 플라스틱을 쓰면 지구에 도움이 되는 그린파트너가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니... 너무 놀라웠습니다.

앞서 설명한 생분해 플라스틱과 일반 플라스틱은 다르게 처리해야하는 방식인데, 구분이 되지 않은 채로 무분별한 사용은 더 말도 안되는 결과를 초래 할 것이예요. 

 

출처:pintrest

 

*우리가 알아야 하는 큰 차이점*

 

일반플라스틱은 재활용을 한다 . 석유기반이라 잘 분리수거된 플라스틱은 다시 녹여서 재사용이 가능.

(재활용불가한 플라스틱은 소각을 해야한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땅에 뭍어서 빠르게 분해 시켜서 유기물질들이 되어야함. (재활용이안됨)

(섭씨 58도 조건에서 6개월이면 분해가 가능함)

 

일반 쓰레기로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배출될 경우 생분해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일반 재활용불가한 플라스틱들과 함께 소각장으로 가야하는데 그러면 결국 메탄가스가 발생하는거라 결국 우리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도 환경에 도움이 되지 못한 것... 

잘 알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야겠습니다. ㅠ_ㅠ 

 

 

바이오기반의 플라스틱은 우선적으로 재활용을 할 수 없는 용도에 먼저 사용이 되야하고요.

그 예로는 양식용 부표나 그물, 농업용 비닐 등이 있어요.

 

결국에는, 바이오플라스틱을 점차 늘려가겠지만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친환경 제품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잘 알고 사용해야하고, 더 큰 부작용은 만들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칼럼을 읽고싶으신 분은 제가 읽은 칼럼 공유할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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